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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험 일지’ 콘텐츠 인기 힘입어 신규 업데이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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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험 일지’ 콘텐츠 인기 힘입어 신규 업데이트 실시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검은사막'의 '모험 일지' 콘텐츠가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검은사막'의 '모험 일지' 콘텐츠가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인별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 훈, 조 계현)는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이 지난 31일 선보인 ‘모험 일지’ 콘텐츠가 모험가(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모험 일지’는 NPC 이고르 바탈리의 모험 흔적을 따라가며 주어진 목표를 완수하는 콘텐츠로, 현재 1장부터 10장까지의 모험 스토리가 공개됐다. 모험가들은 숨은 목표를 찾아 다니는 ‘모험 일지’의 재미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목표 해결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는 등 소통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검은사막’은 ‘모험 일지’의 재미를 모험가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13일 업데이트를 통해 ‘룰루피의 여행일지’도 추가했다. ‘룰루피의 여행일지’는 55레벨 달성 모험가에게 주어지는 새로운 ‘모험 일지’ 콘텐츠로, 완료하면 ‘영구 스택’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영구 스택’은 잠재력 돌파(강화) 시 성공 확률이 최대 +5부터 시작하며, 성공해도 영구적으로 남아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모험 일지’ 콘텐츠가 모험가들에게 새로운 재미요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매주 새로운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메디아 지역 스토리도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3개 분기로 구성된 지난 칼페온까지 스토리 개편에 이은 후속 콘텐츠다. 앞으로 모험가들은 메디아 지역에서 2개 분기로 나눠진 이야기를 선택해 좀 더 다양한 시각에서 ‘검은사막’의 월드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이미 스토리를 완료한 모험가도 분기 스토리 의뢰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체험해볼 수 있다.

한편,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이번달 13일부터 27일까지 기념 이벤트 2종이 오픈된다. 먼저 사냥, 채집을 통해 재료를 모아 초콜릿을 제작해 사용 시 일반 지식 획득 확률과 높은 등급 지식 획득 확률이 증가한다.

두번째로 낚시를 통해 쪽지가 담긴 병을 낚은 후 사용하면 세가지 유형의 아이템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다. 유형은 상점 판매형, 의뢰형, 몬스터 처치 의뢰형으로 구분되며, 이를 수행 시 특별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MMORPG ‘검은사막’의 ‘모험 일지’ 콘텐츠 및 스토리 개편, 밸런타인데이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별 기자 dlsquf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