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SK텔레콤, 가수 신승훈과 함께 ‘롯데카드 텔로 SKT 카드'의 브랜드송 ‘포춘 텔러’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카드 텔로 SKT’ 카드는 최대 2만6000원의 강력한 통신요금 할인혜택으로 작년 6월 출시 이래 현재 20만명의 고객을 확보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상품이다.
‘포춘 텔러’는 신승훈이 프로듀싱과 작곡을 맡았다. 작사가 김이나가 가사를, 가수 로시가 피처링을 맡아 수준 높은 트로피컬 하우스 곡으로 탄생했다.
이 음원은 ‘말하는 대로 만들어 가는 세상, Fortune teller TELLO’를 중심으로 언제 어디에서든 통신으로 연결되는 일상의 이야기가 내일이 되고, 미래가 돼 우리만의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음원 공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총 600명을 추첨해 에어팟, 포춘 텔러 한정판 CD, SK텔레콤 음악플랫폼 ‘플로’ 무료 스트리밍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카드 라이프 애플리케이션과 롯데카드 홈페이지, SK텔레콤 모바일 티월드(Tworld)의 이벤트 메뉴에서 응모가 가능하다.
추첨은 SK텔레콤 통신요금 첫 자동납부 또는 3월 한달 동안 롯데카드 텔로 SKT 카드 이용금액 100만원 이상 사용의 조건 중 한 가지 이상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5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이효정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