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에 따르면 미얀마는 현재 양군에 위치한 이야르타기(Ywarthagyi)와 만달라이(Mandalay)의 미팅지(Myitnge)에 드라이 포트를 건설했으며, 앞으로 양군, 만달라이, 타무(Tamu), 마울라미야잉(Mawlamyaing), 바고(Bago), 그리고 모니와(Monywa)에 각각 한 개씩 7개 드라이 포트를 더 건설할 계획이다.
교통부는 2018년 11월 11일 리소시스 그룹 로지스틱스(Resources Group Logistics Co. Ltd)가 건설한 이야르타기(Ywarthagyi) 드라이 포트와 KM 터미널 앤드 로지스틱스(KM Terminal & Logistics Limited)가 건설한 양군 드라이 포트 등 2개의 포트를 오픈했다.
리소시스 그룹은 이야르타기 드라이 포트 건설에 2426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미팅지 포트에는 245만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청은 두 개의 드라이 포트 사이에서 컨테이너를 운반하기 위해 화물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김형근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