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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영향? 美 포브스도 주목한 차세대 보이그룹 '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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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영향? 美 포브스도 주목한 차세대 보이그룹 '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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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틴 공식 V LIVE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철훈 기자] 차세대 대세돌로 불리는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과 매니저가 방송에서 소소한 일상을 담은 모습을 공개해 포털 실검 상위에 오른 가운데 세븐틴이 최근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Forbes)와 인터뷰한 내용이 주목받고 있다.

포브스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세븐틴과 가진 인터뷰를 소개하며 "2018년 K-POP이 가장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면 세븐틴은 2019년에도 그 성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뜨거운 시작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방탄소년단이 한국 K-POP의 위상을 한 단계 높여줌에 따라 세계적 권위의 경제지인 포브스까지 차세대 K-POP 그룹에 관심을 갖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포브스는 세븐틴이 '유 메이드 마이 던' 앨범을 발매하며 한국을 포함해 해외에서도 역대급 퍼포먼스로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포브스는 세븐틴의 '숨이 차'가 강렬한 무대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13명이나 되는 멤버들이 서로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며 우의가 돈독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인터뷰에서 세븐틴은 더 많은 대중에 친근한 그룹이 되고 싶다며 올해 꼭 이루고 싶은 목표는 대상 수상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세븐틴은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철훈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