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입구 3곳은 10여명의 경찰이 총을 들고 경계근무를 서고 있으며 호텔앞에 사람이 멈추면 곧바로 떠날 것을 요구하고 있다.
2명의 미국측 보안요원과 10여명의 현지 경찰들은 호텔 맞으편의 식당들을 대상으로 테러와 관련된 점검을 시행했다. 경비대 관계자는 "하루 24시간을 대기하고 경계태세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10여개의 감시 카메라가 호텔 주변의 가로등에 설치되었으며, 일부 근처의 매장에는 정상회담이 끝날때까지 매장을 폐쇄할 것을 현지 경찰들이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응웬 티 홍 행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