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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한국 사회적기업 E3엠파워, 탄자니아에 디지털연구소 설립해 어린이 정보통신기술 교육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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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한국 사회적기업 E3엠파워, 탄자니아에 디지털연구소 설립해 어린이 정보통신기술 교육 앞장

한국의 사회적기업인 E3엠파워(E3Empower)가 탄자니아 북부에 위치한 아루샤(Arusha) 지역에 디지털연구소를 설립해 어린이를 위한 정보통신기술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의 사회적기업인 E3엠파워(E3Empower)가 탄자니아 북부에 위치한 아루샤(Arusha) 지역에 디지털연구소를 설립해 어린이를 위한 정보통신기술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형근 편집위원] 한국의 사회적기업인 E3엠파워(E3Empower)가 탄자니아 북부에 위치한 아루샤(Arusha) 지역에 디지털연구소를 설립해 어린이를 위한 정보통신기술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고 현지 매체인 아젠스 에코핑(Agence Ecofin)이 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국의 현지 NGO기업인 E3엠파워가 아루샤에 디지털 연구소를 오픈하고 젊은 탄자니아 학생들에게 ICT에 대한 교육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E3엠파워 탄자니아의 이지영 대표는 "교육 인프라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그리고 수학(STEM) 교육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전세계가 디지털 방식으로 변형되고 모든 것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리고 2년 넘게 살았기 때문에 미래의 탄자니아 시민들이 디지털 기술 및 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싶다. 나는 아루샤에서 운영되는 200개 학교 중 약 17개 학교에서만 컴퓨터 교육이 제공된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E3엠파워는 아동들에 대한 ICT 이외에도 디지털에 대한 기술을 향상시키고 싶어하는 학생, 개인, 교사, 그리고 기업가들에게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형근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