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은 지난해 말 4000억달러 돌파 이후 지난달 사상최대인 4055억1000만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1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홍콩에 이어 세계 8위를 기록했다. 중국이 3조879억달러로 가장 많고, 이어 일본(1조2793억달러), 스위스(7961억달러) 순이다.
외화보유액을 구성 항목별로 보면 유가증권이 3791억달러로 가장 많고, 예치금은 152억달러,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인 SDR은 34억달러, IMF에 대한 교환성 인출권인 IMF포지션은 22억달러다.
한현주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