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식에는 정윤모 기보 이사장을 비롯해 박원주 특허청장과 박정 의원, 김기선 의원 등 특허공제사업 관련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직접적인 특허분쟁 비용 지원 외에도 분쟁예방을 위한 특허전략 수립, 해외특허출원 비용 등을 중점 지원한다.
이번에 출범하는 특허공제사업 추진단은 기보의 박사급 전문 인력과 변리사·변호사 등 지식재산 관련 전문가가 참여한다.
특허공제사업 추진단은 중소·중견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특허공제 가입대상, 가입자 모집방안 등 세부적인 운영방안과 특허분쟁과 관련된 맞춤형 부가서비스를 설계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입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한현주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