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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코스트코 회원 위한 온·오프라인 사전 발급 프로세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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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코스트코 회원 위한 온·오프라인 사전 발급 프로세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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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카드
[글로벌이코노믹 이효정 기자] 현대카드는 코스트코코리아의 결제 카드가 기존 삼성카드에서 자사 카드로 바뀌는 것을 대비해 온·오프라인 사전 발급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특별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장 5월 24일부터 코스트코에서 현대카드만 결제가 되기 때문에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현대카드는 전국 15개 모든 코스트코 매장 인근에 영업소를 신설해 운영하겠다고 8일 밝혔다. 현대카드가 없는 코스트코 고객들은 매장 주변에 마련된 현대카드 영업소를 방문해 자신의 소비 성향에 맞는 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에서도 현대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최근 현대카드는 온라인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등에서 1분 가량이면 간단하게 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는 ‘신용카드 실시간 발급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본인 확인을 위한 별도의 상담원 연결이나 전화 심사 등의 과정이 없다. 발급 확정과 동시에 온·오프라인에서 앱카드로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앞서 현대카드는 최근 코스트코에서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 등 2종의 특화 카드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고객들의 편리한 카드 발급 신청을 위해서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구축한 것이다. 해당 카드 2종은 코스트코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카드 이용시 연간 50만 포인트까지 결제액의 최대 3%를 코스트코 리워드 포인트로 쌓아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현대카드는 코스트코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이달 말까지 자사 카드로 코스트코멤버십 연회비 자동납부를 신청한 모든 회원에게 ‘로키 에코백’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은 코스트코 매장 인근에 위치한 현대카드 영업소를 방문해 사은품을 수령하면 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코스트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15명)와 ‘LG 스타일러’(50명), ‘애플 아이패드 프로’(100명), ‘다이슨 청소기’(200명)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현대카드 애플리케이션에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코스트코 멤버십 번호를 입력하고 행사에 응모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코스트코 회원들이 결제 카드사 변경에 따른 불편을 느끼지 않고 보다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준비하고 있다”며 “현대카드가 없는 코스트코 회원들이 자신의 생활 특성이나 소비패턴에 어울리는 현대카드를 선택해 사용하면 코스트코 결제와 다양한 혜택을 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카드 발급 및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효정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