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일본의 세미나 개최 배경은 전 세계적으로 고조되는 e스포츠의 인기 때문이다. 세계 시장 규모는 추정에서 현재 약 11억 달러이지만, 2022년에는 약 18억 달러로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에 진행될 세미나 1부에선 다양한 국가의 e스포츠 시장 전문가가 ‘일본의 e스포츠 현황’과 ‘e스포츠 부문에서 앞서 있는 중국과 한국의 현황’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2부에서는 e스포츠 프로팀과 게임 커뮤니티의 운영자가 함께 향후 일본에서 e스포츠 시장이 건전하게 발전하는데 필요한 것들을 패널 토론 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세미나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정원은 90명(선착순)이다.
김인별 기자 dlsquf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