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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우간다 현지 연수 실시…"농촌 개발과 새마을금고 전파"

이효정 기자

입력2019-03-12 15:19

[글로벌이코노믹 이효정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우간다 농업지도자연수원에서 현지의 농촌 개발과 '포용 금융' 실천을 위한 현지 연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우간다 현지 새마을금고의 운영 역량 강화와 회원·저축액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2차례에 걸쳐 우간다 새마을금고 임직원 총 80명이 참여한다.

금고 성장발전, 금고 운영 교육, 협동조합 현장견학 등 실무교육도 진행한다.

새마을금고는 "우리나라의 새마을금고 사업 모델은 우간다 농촌 지역에서 금융서비스에 접근이 불가한 마을주민들의 금융 소외 문제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효정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