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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현대로템, 파라과이 아순시온-루케 노선 통근 열차 입찰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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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현대로템, 파라과이 아순시온-루케 노선 통근 열차 입찰 참가

아르헨티나 베니토 로히오 등과 컨소시엄 구성…9개국 6개 컨소시엄 경쟁 벌여

현대로템이 아르헨티나 베니토 로히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파라과이 아순시온-루케 노선 통근 열차 입찰에 참가한다. 9개국 기업들로 구성된 6개 컨소시엄이 경쟁을 벌인다. 사진은 아순시온과 포사다스(Posadas)를 잇는 통근 열차의 모습이다.
현대로템이 아르헨티나 베니토 로히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파라과이 아순시온-루케 노선 통근 열차 입찰에 참가한다. 9개국 기업들로 구성된 6개 컨소시엄이 경쟁을 벌인다. 사진은 아순시온과 포사다스(Posadas)를 잇는 통근 열차의 모습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형근 편집위원] 한국의 중공업 업체 현대로템이 아르헨티나의 베니토 로히오 히호스(Benito Roggio Hijos)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파라과이 아순시온-루케(Asuncion and Luque)를 잇는 통근 열차 입찰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1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총 9개국 6개 컨소시엄이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매체들은 파라과이 아르놀로도 비엔스(Arnolodo Wiens) 공공사업부 장관이 이날 마리오 아브도(Mario Abdo) 대통령에게 통근 열차 설치를 위한 입찰 공개 내용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파라과이를 포함해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스페인, 볼리비아, 프랑스, 스페인, 파나마, 러시아 등 9개 국가의 기업들이 6개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한다.
30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통근 열차는 러시아워에는 루크의 중심부에서 아순시온까지 3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김형근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