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충청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3~7도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20도로 매우 크겠다.
기상청은 20일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19일 예보했다.
지역별 오전·오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경기 5~19도 ▲강원영서 3~17도 ▲강원영동 13~21도 ▲충남 3~19도 ▲충북 6~20도 ▲전남 6~20도 ▲전북 7~20도 ▲경남 11~19도 ▲경북 3~22도 ▲제주도 10~19도 ▲울릉·독도 12~17도 ▲백령 5~9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구름 많다가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내려 전국으로 확대된다”면서 “다소 많은 비로 인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오혜수 기자 gptngp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