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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꽃샘추위 속 주말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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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꽃샘추위 속 주말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시작

3월 23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권역별 교통지도. 사진=한국도로공사
3월 23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권역별 교통지도. 사진=한국도로공사
[글로벌이코노믹 김철훈 기자]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주말인 23일 오전부터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시작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461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 나가는 차량은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8만대로 예상된다.

지방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8~9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정오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9~10시께 해소되겠다.

서울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9~10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6~7시께 가장 혼잡하다가 이후 오후 8~9시께 정체가 풀리겠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1분 ▲서울~대구 3시간37분 ▲서울~광주 3시간34분 ▲서울~대전 2시간3분 ▲서울~강릉 2시간42분 ▲서울~목포 4시간13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41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목포~서울 3시간49분 등으로 예상된다.


김철훈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