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Biz 24] 日 항공기 내장품회사 잼코, 좌석 무자격 검사 부정행위 들통

공유
0

[글로벌-Biz 24] 日 항공기 내장품회사 잼코, 좌석 무자격 검사 부정행위 들통

국토교통성, 항공법에 따라 1~3월 현장조사 벌여

미야자키 잼코 공장이미지 확대보기
미야자키 잼코 공장
[글로벌이코노믹 박경희 기자] 일본 항공기 내장품 메이커 잼코(Jamco) 자회사인 '미야자키(宮崎) 잼코'가 좌석제조공정에서 부정을 저지른 혐의로 국토교통성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교도통신은 국토교통성이 올해 1~3월까지 항공법에 따라 잼코의 관련공장을 출입해 현장조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미야자키 잼코는 무자격 직원이 부품검사를 하고 규정에 따른 제조절차를 따르지 않았다.

잼코측은 이에 대해 "안전상의 문제는 아니나 부정혐의로 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다.


박경희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