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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LG전자, 런던 '공항여객 터미널 엑스포2019'에서 신 제품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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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LG전자, 런던 '공항여객 터미널 엑스포2019'에서 신 제품들 선보여

26일부터 3일간 OLED 표지판 등 전시…PTE 분야 비롯 선진 공항 솔루션 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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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지균 기자] LG전자는 26일(현지 시간)부터 3일간 런던에서 열리는 '공항여객터미널 엑스포2019'에서 투명OLED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신기술 제품들을 선보인다.

우선 혁신적이고도 투명한 OLED 표지판은 현실보다 과학 소설에 더 가까워 보인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38%의 투명도를 유지하면서 디스플레이 뒤쪽에 있는 물체와 제품을 투명하게 볼 수 있다, 자체 조명 OLED에서 비디오 및 이미지 슬라이드를 하면서 색상 광택을 보장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투명한 OLED 디스플레이의 '오픈 프레' 디자인은 다양한 컨텍스트에 따라 모든 구현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대형 복합 구조를 구현해낸다. 또한 디스플레이의 강화 유리는 열차나 비행 등 고속 교통시에 노출되는 경우처럼 심한 진동에도 안정적이다.

또 LG LAPE LED 디스플레이 시리즈는 우아한 디자인, 탁월한 이미지 렌더링, 설치 및 유지 관리가 편리한 게 장점이다. 파인피치(Fine-Pitch) LED는 스크린과 분리 된 전원 공급 장치 모듈과 설치를 더욱 용이하게 하기 위한 초박형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다.

축소되고 가벼운 LED 디스플레이 모듈 (LDM)조차도 어셈블리 및 서스펜션 중 설치를 단순화하고 1만 R 곡률의 오목 또는 볼록 구성으로 설치도 가능하다.

PTE 분야에서는 여러 회사와 협력한 많은 LG만의 솔루션을 볼 수 있다. 여러 제품이 FIDS 솔루션, 승객 정보를 위한 공항 시스템과 통합되어 있다.

LED 디스플레이 LAPE 솔루션 구조에 대한 통합 OPS 등으로 소매 업계 및 공공 부문을 위한 길 찾기 솔루션은 체크인의 경우에도 매우 유용한 새로운 LG In-Cell Touch 기술의 구현을 확인할 수 있다.

0.44 mm 프레임의 비디오 월은 큰 시야각으로 대형 화면의 정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모니터링에 아주 적합하다.
IP 인증을 받은 슬림형 55XE4F 모델과 같은 실외 솔루션은 높은 밝기, 4,천 nit 디스플레이의 보장, 깨지지 강화 유리등 모든 제품은 신뢰성과 속도에 우수한 오픈 소스의 간판 플랫폼 인 webOS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밖에 모든 솔루션에는 독창적인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 인 LG Signage365care도 장착할 수 있다.


김지균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