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그거!] 신세계톰보이 한섬 포레르빠쥬 外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신세계톰보이가 전개하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 스토리 어스는 2019년 봄 신상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셔츠, 티셔츠, 니트, 팬츠 등 시즌에 구분 없이 매일 입기 좋은 제품 위주로 이뤄졌다. 스토리 어스의 이번 2019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은 너디 보이(nerdy boys: 모범생)를 콘셉트로 한 자연스럽고 깔끔한 라인의 제품들이 주를 이룬다.

한섬은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시스템옴므가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9년 가을․겨울(F/W) 상하이 패션위크’ 기간 쇼룸(Showroom)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시스템·시스템옴므’ 293종의 2019년 가을․겨울 의류를 선보인다. 또 아시아 국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미니 프레젠테이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갤러리아가 국내 판권을 갖고 전개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포레르빠쥬는 남성 상품을 강화한 올해 S/S 신규 상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무기 및 투구 같은 브랜드 심볼을 활용한 스몰레더 신상품으로 남성 고객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남성 신규 상품으로는 ▲명함 케이스 ▲시가렛 케이스 ▲시가 케이스 ▲시크릿 케이스 ▲투구 테슬 등이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왁(WAAC)은 2019시즌 골프 투어 무대를 누빌 11명의 선수 의류 후원을 결정하며 선수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왁은 캐릭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순간적인 인지도를 확보하는 한편,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로서 골프 마니아들에게 입지를 다지기 위해 프로 골퍼 선수의 의류 후원 강화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