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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하영구 전 은행연합회장 사외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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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하영구 전 은행연합회장 사외이사 선임

29일 주총서 사외이사 의결, 이사회 의장 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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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하영구 전 은행연합회장이 미래에셋자산운용 신임 사외이사로 금융계에 다시 복귀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하영구 전 은행연합회장을신임 사외이사 및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금융전문가다.

하영구 사외이사는 앞으로 이사회를 대표이사와 분리, 독립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한편 김석동 사외이사(전 금융위원장)의 임기는 지난 22일 만료됐으며, 3개 기업의 사외이사를 겸임할 수 없는 상법규정에 따라 사임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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