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주주총회 개최, 사내이사 변경 없이 사외이사만 변경

[글로벌이코노믹 남지완 기자] ㈜두산은 29일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충무아트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사외이사 선임 및 기존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두산은 사외이사로 천성관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와 백복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신규선임 했다.
천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을 거쳐 현재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백 교수는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로 일하며 회계정보학회 부회장도 역임하고 있다.

천 변호사와 백 교수는 사외이사 뿐만 아니라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됐다.

한편 이날 기존 안건 ▲재무제표 승인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외이사 선임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등 총 5개 항목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남지완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