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번 행사는 문재인 정부 들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최대규모의 국제회의"라고 소개했다.
각 정부 관계자와 민간 기업인 등까지 포함하면 전체 참석자 수는 1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관심이 가는 부분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 여부다.
문 대통령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김 위원장을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실제로 김 위원장을 초청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2009년 제주도, 2014년 부산에 이어 세 번째다.
권진안 기자 k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