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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항만청 "부산항 건설·운영 노하우 벤치마킹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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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항만청 "부산항 건설·운영 노하우 벤치마킹 원해"

페루 항만청 관계자, 부산항만공사 방문

4월 2일 페루 항만청 관계자들이 부산항만공사(BPA,)를 방문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4월 2일 페루 항만청 관계자들이 부산항만공사(BPA,)를 방문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글로벌이코노믹 김철훈 기자] 남미 태평양 연안국 페루의 항만청 관계자들이 선진 항만 건설기술 및 항만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 하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일 오전 구마레이 에르난데스 페루 항만청 과장 일행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페루 항만청 과장 일행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물류분야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 페루 항만·배후단지의 건설 및 운영, 개선정책 수립과 관련해 부산항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BPA를 방문했다.

에르난데스 과장은 “글로벌 허브 항만기업 BPA의 선진 항만 마케팅 및 홍보 전략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BPA와 페루 항만청은 향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