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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은 고쳤어?] 올리브영 LG생활건강 이니스프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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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은 고쳤어?] 올리브영 LG생활건강 이니스프리 外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올리브영 "에센스, 스킨·로션 앞질러"


올리브영=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올리브영=제공


올리브영은 최근 3년간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에센스 매출이 2016년 대비 150% 가량 급격하게 성장했다고 3일 밝혔다. 스킨, 로션, 크림 등 기초화장품 카테고리에서 가장 높은 신장률이다. 에센스는 스킨의 매출액을 지난해 처음으로 뛰어 넘었다. 로션은 2017년보다 한자리 수 성장에 그친 데 반해, 에센스는 65%의 급격한 신장률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 코드 글로컬러 ‘복숭아 메이크업 컬렉션’ 출시

LG생활건강은 코드 글로컬러의 ‘복숭아 메이크업 컬렉션(Get Ready With Peach)’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메이크업 브랜드 코드 글로컬러는 ‘복숭아 메이크업 컬렉션(GRWP)’을 통해 N.피치블랑 프라이머, C.커버레이어 컨실러, L.에어 블러 틴트 등 신제품을 선보이고, 기존 베스트셀러인 블링 글리터에 코랄 계열의 컬러 2종을 추가했다.

◇이니스프리, ‘귀여운 토끼 베니X노세범 응원 컬렉션’ 선봬

이니스프리는 ‘국민 파우더’이자 ‘베스트셀러’인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 출시 13주년을 기념해 ‘귀여운 토끼 캐릭터 베니’와 함께한 노세범 ‘응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응원 컬렉션’은 친구, 가족들에게도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1호 ‘꿈’–#꿈꾸는대로 이루어질거야부터 ▲13호 ‘회사생활’-#수고했어 칼퇴각까지 다양한 응원 주제와 재치 있는 문구를 새겼다.

◇에뛰드하우스, '디즈니X에뛰드하우스 선 콜라보' 출시

에뛰드하우스는 디즈니 캐릭터 올라프와 에뛰드하우스 선 제품들을 콜라보레이션해 한정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유브이 더블 컷 산뜻 선 젤'은 워터스플래쉬 텍스처로 피부에 수분막을 씌워준다. '선프라이즈 마일드 에어리 피니쉬'는 번들거림을 잡아 가볍게 자외선을 차단해준다. '유브이 더블 컷 촉촉 선 플루이드'는 톤업 효과를 낼 수 있는 선 플루이드 제품이다.

◇연작, 말차 파우더 함유 전초 폼 클렌저 선봬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화장품 브랜드 연작(YUNJAC)은 오는 5일 폼 타입의 세안제 전초 폼 클렌저(120㎖·3만8000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연작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가루 타입의 ‘전초 데일리 폼 앤 엑스폴리언트’를 좀 더 사용하기 간편한 폼 타입으로 출시했다. 제주산 청정 녹차 햇잎으로 만든 말차 파우더가 함유돼 있어 피부에 투명함을 선사한다.

◇마몽드, ‘레드 에너지 리커버리 세럼’ 출시 

마몽드는 꽃을 피워내는 식물의 강력한 개화 에너지를 담은 ‘마몽드 레드 에너지 리커버리 세럼’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꽃을 피워내는 폭발적 탄생 에너지, 블라써밍 에너지를 핵심 성분으로 개발한 마몽드 ‘레드 에너지 리커버리 세럼’은 미세먼지, 노화, 건조한 날씨, 잦은 화장 등 외부 원인으로 손상된 피부 코어(Core)를 강화시켜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아워글래스, 면세점서 매출 60억원 달성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일 아워글래스(Hourglass)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면세점에서만 매출 6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브랜드 전체 매출인 50억원을 뛰어넘는 금액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 세계적으로 비건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워글래스가 면세점에서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수딩 젤 출시

일리윤은 자연 유래 세라마이드 성분의 피부 진정 효능을 담은 ‘세라마이드 아토 수딩 젤’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민감한 피부를 위한 산뜻 고수분 케어 및 피부 진정 효능을 담았다. 자연 유래 세라마이드 성분으로 여러 번 덧바르지 않아도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며, 사탕무 유래 아미노산 성분이 함유돼 민감한 피부를 시원하게 진정시켜주는 효과를 선사한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