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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현장!] 롯데百 쿠팡 세븐일레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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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현장!] 롯데百 쿠팡 세븐일레븐 外

◇롯데백화점 본점, 가전·식기 매장 리뉴얼 오픈

롯데백화점=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롯데백화점=제공


롯데백화점 본점은 오는 5일 가전·식기 매장인 ‘리빙관 2공구(공사구역, 가전매장과 식기 일부 매장)’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고품격 프리미엄 스토어들과 AI 기반 쇼룸·OLED 터널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가전·식기 시장의 수요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의 대대적인 점포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쿠팡, ‘반려동물용품’ 카테고리 리뉴얼 오픈


쿠팡은 반려동물을 위한 220만여종의 상품들을 선보이는 ‘반려동물용품’ 카테고리를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사료, 하우스, 캣타워, 장난감 등 필수품들을 모아 20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해 쇼핑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펫스타일', '나들이 펫티켓', '노령견&노령묘' 테마샵 운영으로 고객의 맞춤 쇼핑을 돕는다.

◇세븐일레븐, '열무비빔밥' 도시락 출시


세븐일레븐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열무비빔밥(3800원)'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열무비빔밥' 도시락은 오는 9일 출시되며 시즌 한정 운영한다. 탱글한 식감의 보리밥에 시원한 열무김치와 오이, 당근, 상추 등 생채소를 담아 신선함을 더했다. 계란지단과, 무초절임 등도 함께 구성해 비빔밥 특유의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CJ ENM 오쇼핑부문, 반팔 티셔츠 상품 론칭 한 달 앞당겨


CJ ENM 오쇼핑부문은 여름 패션 상품 론칭일을 한 달 가량 앞당기고, 반팔 티셔츠 상품을 확대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 달 이상 빠른 3월부터 소비자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 이를 반영해 이달부터 여름 시즌 상품을 판매한다. 흡수성과 통기성이 좋은 면·린넨 소재에 레터링·아트워크 등 디테일로 차별화한 단독 브랜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형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