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신선식품·모바일 분야 강화
홈플러스는 최근 온라인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신선식품과 모바일 분야를 집중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부터 고객이 신선식품 품질에 만족할 때까지 조건 없이 상품을 교환·환불해 주는 '신선 A/S' 제도를 확대 시행해 2000원 쿠폰을 추가로 증정하는 한편, 모바일 앱 사용자 환경도 개편하는 등 고객 편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벨루티 팝업스토어 오픈
롯데백화점은 오는 18일까지 소공동 본점 1층에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벨루티(Berluti)’의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오는 5일과 6일 가죽 상품에 다양한 문양의 타투를 새겨주는 타투 시연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랑스 브랜드 ‘벨루티’는 1895년 탄생한 브랜드로, 가죽에 염색을 입히는 ‘파티나’가 적용된 상품이 대표적이다.
김형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