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아이유,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1억 원 기부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 관계자는 "아이유가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그녀가 기부한 성금은 이번 발생한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의 피해 지역 아이들을 위해서 쓰여질 예정이다.

아이유의 기부는 이번 뿐만이 아니다. 그녀는 지난해 12월 조손가정과 장애아동을 위해 1억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했으며, 대학교 등록금 2000만원, 팬클럽 유애나와 함께 1억 원을 기부하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기부로 돌려줬다.

한편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은 현재 주불이 100% 진화됐지만 큰 재산피해를 남겼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