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영업 (잠정) 실적이 공시됐다. 매출액 52.0조원(-14.1% 이하 전년 대비, -12.3% 이하 분기 대비), 영업이익 6조2000억 원(-60.4%, -42.6%)이다.
반도체 부분의 경우 전반적인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요의 회복은 크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디램(DRAM) 재고로 꼽았다.
일부 모바일 디램(Mobile DRAM) 출하 증가에도 불구하고 피씨서버디램(PC/Server DRAM)의 수요 부진으로 디램생산증가율(Bit Growth)는 -2%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낸드(NAND)의 영업이익률(ASP) 하락폭도 예상보다 컸을 것으로 추정한다.
소비자가전(CE) 부문은 견조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기청정기 등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퀀텀닷 디스플레이(QLED) TV 판매도 양호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디스플레이는 적자 전환한 것으로 전망된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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