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시는 람동지역에 공항 개발 등 수십억 달러가 투입되는 9개 프로젝트에 베트남 정부의 참여를 제안하는 편지를 베트남 교통부에 보냈다고 현지 언론이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그는 전에도 베트남 주정부 지도자 등과 함께 일해 왔던 친베트남 인사다.
이와 관련, 이 회사의 경영진은 람동의 달랏시를 방문하여 "관광, 엔터테인먼트 산업 및 호텔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투자 기회"라고 설명했다.
프랑스와 시의 제안이 받아들여지면 ▲리엔 쿠홍 공항 확장 개발 ▲리엔쿠홍 공항~홀탄 공항 및 하노이 고속도로 건설 ▲달랏~나트랑 고속도로 건설 ▲달랏 판라 철도 노선 연결공사 ▲탈랏 주변 인프라 건설 등 9개 프로젝트가 시작되게 된다.
람동은 또 수천억 달러의 해외 직접투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프랑스와 시가 운영하는 비나 오스카 호텔은 홍콩 완차이 록차르트가 353 선샤인 플라자 15층에 있다. 그는 샤프랜드 그룹 회장이기도 하며, 샤프랜드 그룹은 식품 가공 공장, 대형 백화점, 호텔, 병원을 위한 중앙 냉난방 및 완벽한 전기 기계 엔지니어링 관련 업체들을 거느리고 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