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 시간) 남아공 현지 매체인 시티버즈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 아카데미를 통해 165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또 실습을 통해 실질적 기술을 무료로 습득한 졸업생들은 직장에 들어가 제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했다.
이 아카데미는 전자 부문의 숙련된 기술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이곳 졸업생들은 아프리카 대륙 성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게 삼성 측의 비전이다.
특히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삼성전자 또는 삼성전자의 서비스 부문 파트너사들에서 인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고 이후 정식 직원이 될 수 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