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바르셀로나 ‘챔스’ 8강서 격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는 11일 새벽 4시 바르셀로나와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맞붙는다. 바르셀로나가 영국 맨체스터에 자리한 올드 트래포드를 찾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에서 승점 63위로 6위에 차지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승점 73점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62점)을 크게 앞서며 프리메라리가 1위를 달리고 있다.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를 앞두고 양팀 예상 라인업을 내놨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는 데헤아, 루크 쇼, 린델로프, 스몰링, 애슐리 영, 포그바, 맥토미나이, 래쉬포드, 린가드, 달롯, 루카쿠가 선발 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슈테겐, 알바, 피케, 렝글렛, 비달, 부스케츠, 라키티치, 쿠티뉴, 수아레즈, 메시가 선발로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SPOTV, SPOTV2, SPOTV NOW, 네이버스포츠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르셀로나의 경기를 중계한다. 같은 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는 아약스와 유벤투스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경기가 열린다.


김형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