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초고화질 프리미엄 TV인 8K QLED TV를 베트남에 출시한다고 베트남 현지 매체가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삼성은 지난해 유럽과 한국· 미국· 러시아 시장에 이 TV를 출시했고 올해는 전세계 60여개국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8K TV는 현재 대세 제품인 4K(화소수 3840×2160)보다 화질이 4배 선명해 '꿈의 화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65인치·75인치·82인치·85인치 모델에 98인치와 55인치 모델을 더해 올해는 총 6개 모델로 출시된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