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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로맨스 MMORPG ‘봄의연가’ "미리 등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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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로맨스 MMORPG ‘봄의연가’ "미리 등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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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퍼블리싱기업 팡스카이는 모바일 로맨스 MMORPG '봄의연가'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한다.

'봄의연가'는 유니티엔진으로 개발된 모바일 3D 동양 판타지 MMORPG다. 3D가 부담스럽다면 언제든 2.5D 그래픽으로 전환할 수 있다. 지형에도 고저차가 있어 시각적인 즐거움이 더한다. 직업은 현풍(대검), 묘천(장검), 선화(법봉)의 검사 2종과 법사 1종이다. 같은 검사라고 해도 검(劍)과 도(刀)에 따른 다른 스킬을 사용하고 있어 직업의 다양성이 보장된다.

'봄의연가'라는 제목에 걸맞게 게임 시작부터 분홍색 벚꽃으로 가득한 필드가 펼쳐진다. 특히 3D 게임이라 벚나무 아래에 들어서면 사방이 로맨스 분위기가 펼쳐진다. 로맨스 MMORPG를 내세운 것도 이 때문이다.
‘봄의연가’는 게임 내내 아름답고 섬세한 맵이 한편의 동양화처럼 펼쳐진다. 초반부터 아름다운 필드를 배경으로 결혼 시스템이 집중적으로 부각되는데, 프로포즈와 혼례예약, 하객초대, 결혼식의 순서로 결혼이 진행된다.

결혼 콘텐츠 이면에는 솔로 콘텐츠 이외에도 깊이 있는 멀티 콘텐츠가 존재한다. 긴장감 넘치는 통합파티 PVP에서부터 통합 영지전과 쟁탈전처럼 문파(길드) 콘텐츠까지 풍성한 볼륨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장비, 스킬, 코스튬 등 12대 육성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장비만 해도 세트아이템, 각인, 세련, 보석 등 디테일한 면이 돋보인다. 특히 보석 각인 레벨은 무기 이펙트를 발동하며, 등급에 따라 이펙트가 변경돼 더욱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킨다.

팡스카이는 '봄의연가'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전용 페이지와 앱을 통해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등록자 전원에게는 게임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게임 내 아이템이 지급된다.

‘봄의연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사전등록에 대한 사항은 공식 카페와 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