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11일 습기가 아큐라 꼬리등에 유입돼 꼬리등 작동이 멈춰 차량 추돌 사고를 야기할 위험이 있다며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에서 아큐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MDX 36만대 이상이 리콜 조치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혼다는 이달 29일 우편으로 차량 소유자들에게 리콜 조치를 통보할 예정이다.
혼다가 차량 리콜과 관련해 한국에서는 어떤 조치를 취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민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ntlemin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