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Biz 24] 마쓰다, 와이퍼 결함에 19만대 리콜

공유
2

[글로벌-Biz 24] 마쓰다, 와이퍼 결함에 19만대 리콜

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자동차업체 마쓰다가 윈드실드(앞유리)를 닦는 와이퍼에 결함이 생겨 차량 19만대를 리콜한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1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판매중인 컴팩트 세단 ‘마쓰다3’에 부착된 윈드실드 와이퍼가 작동에 문제가 발생해 리콜 조치를 한다고 보도했다.
마쓰다3는 앞유리에 금속 침전물이 쌓여 와이퍼가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아 자칫 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리콜 대상 차량이 마쓰다3 2016~2018년형 모델이라고 발표했다.

마쓰다는 에어백이 폭발할 가능성이 있어 지난해 차량 30만대를 리콜 조치한 바 있다.


김민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ntlemin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