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K는 이번 제휴를 통해 베트남 소비자의 이익 극대화와 즉각적인 수요 반응이라는 차별화 된 전략으로 빈커머스와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빈커머스는 베트남 소매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기업들은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장기 전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전략의 연결 고리는 한국이 기적적으로 성공한 발전의 전형적인 사례와 미래의 잠재적 개발 분야를 베트남이 보고 배워 나가는 형태라고 볼 수 있다.
빈커머스는 이에 베트남 소매 시장에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다. GNK와의 제휴로 한국 기업과 협력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시장의 변동성에 적절히 대응하고 GNK와의 협력 사업으로 공급자로서 베트남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GNK는 유통 부문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슬림한 운영으로 롯데 이마트 등 한국 소매 업체와 차별화 하고 있다.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한국의 중소 제조업체와의 확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제품 비용 절감의 새 전환점을 연 업체다.
GNK는 2023년까지 '소비자 이익 극대화' '소비자 수요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라는 전략을 완성하여 베트남 외에 중국 등 다른 국가들에게도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양해 각서 (MOU)에서 GNK가 한국 제품을 빈커머스 시스템에 공급하는 것뿐만 아니라 베트남 시장에 투자하려는 한국 기업의 문호를 열어주기 위해 시장 조사와 추세를 분석 및 마케팅 이벤트 등에 대한 컨설팅도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