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현지 매체는 22일(현지 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이 건설을 맡은 익사이트(Exyte)사와의 계약을 해지했고 이에 따라 현재 수백명의 공사장 기술자들이 철수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계약이 해지된 이유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애플은 그러나 아일랜드 데이터 센터도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가기도 전에 포기했다.
애플은 전 세계 43개국에 있는 소매 매장과 사무실, 데이터 센터 등 자사 시설물들이 100% 청정 에너지로 가동되도록 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