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관광 스탬프투어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기업 등을 방문해 체험활동을 한 뒤 모바일 앱의 QR코드 인증으로 스탬프를 찍고 포인트를 적립해 원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스탬프 인증 횟수가 늘어나면 포인트도 늘어나는 차등 지급 방식으로 운영된다.
포인트는 5월 중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올 연말까지 농촌체험마을 현장이나 모바일 앱에서 농·특산물 구매 메뉴에 접속해 사용하면 된다.
특히 이벤트기간 중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포인트가 두 배로 지급된다.
또 포토 후기나 SNS 통한 입소문 등 우수활동 고객에게는 연말 농식품부 장관상,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 및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 김선호 원장은 "다양한 체험정보 제공과 이벤트를 통해 농촌체험 여행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도시민이 농촌을 찾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