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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DKSH, 서울에 폴리머 연구 기술지원센터 신설…퍼스털 케어-화장품 지원센터는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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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DKSH, 서울에 폴리머 연구 기술지원센터 신설…퍼스털 케어-화장품 지원센터는 확장

스위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시장 확대 서비스 업체 DKSH는 얼마 전 서울에 PM(Performance Materials)사업부 소속 ‘폴리머 기술지원센터(Polymer Innovation Center LAB)’를신설했다고 외신매체가 보도했다.

회사는 또 한국에 기존 있던 퍼스널 케어 및 화장품 산업을 위한 기술지원센터도 확장한다.
폴리머 기술지원센터 신설로 DKSH PM 사업부의 전 세계 혁신센터 네트워크는 특수화학 부문 7개, 퍼스널케어 화장품 부문 12개 등 총 39개로 늘어났다.

회사에 따르면 신설된 폴리머 기술지원센터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과 폴리머 첨가제에 초점을 맞춘 폴리머 생산 솔루션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위한 최신 기술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폴리머 연구개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운영하는 이 기술지원센터는 고객 세미나, 기술 교육, 사출 성형 테스트 및 제품 특성비교 등을 포함한 정기적인 활동을 수행한다.

DKSH는 한국의 폴리머 생산량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는 세계 무대에서 혁신적이고 최첨단 기술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동력이므로 서울에 연구소를 신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퍼스널 케어 및 화장품 기술지원센터는 대규모 고객을 둔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 큰 장소로 이전한다.

이 기술지원센터는 색조화장, 스킨케어, 햇빛차단 및 바디케어 제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기술지원센터는그동안 많은 혁신적인 제품을 상업화하는 데 기여했고 기업들이 지역마다 다른 시장의 요구에 맞추고 산업 트렌드를 따라갈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