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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호스들 등장에 놀란 '복면가왕' 100대 가왕 걸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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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호스들 등장에 놀란 '복면가왕' 100대 가왕 걸리버

걸리버가 5연승 이어갈 수 있을지 5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 확인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걸리버'의 세 번째 방어전 무대가 펼쳐진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걸리버가 2라운드 진출자 4인과 함께 가왕 방어전을 치르게 된다.

'100대 가왕 특집'에서 실력파 복면 가수들을 모두 물리치며 영예의 '100대 가왕' 을 차지했던 그이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새로운 다크호스들이 등장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1라운드 4인을 꺾은 운명의 데스티니, 베니스, 초콜릿공장, 체게바라가 2라운드를 거쳐 3라운드에 진출했다.

가왕 결정전에 오른 두 복면 가수는 "가왕이라는 목표를 향해 자신 있게 나아가겠다","가왕님은 이제 그만 소인국으로 돌아가세요"라며 둘이서 함께 가왕을 이기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걸리버는 "두 분 모두 어려운 상대지만 나의 열정도 불타고 있다" "새 황금 가면을 오래 쓰고 싶다"라며 왕국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자심감을 보여줬다.

판정단들은 걸리버의 노래를 들은 후에 "음악대장 하현우 이후 가장 멋진 돌+아이!","가왕의 장기체제가 계속 이어질 것 같다" 등의 칭찬을 받으며 계속 왕위를 이어갈 수 있겠다는 분위기다.
한편 걸리버의 자리를 노리는 복면 가수들 역시 판정단으로부터 "너무 부러운 목소리다. 노래 듣는 내내 입을 벌리고 감상했다!" 라는 평을 들으며 '101대 가왕' 자리를 부고 열띤 경쟁을 벌인다.

과연 걸리버가 5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5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 확인해보자.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