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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정무역의 날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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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정무역의 날 페스티벌



서울시는 11, 12일 이틀 동안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와 혜화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2019 세계 공정무역의 날 한국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 주제는 '비 페어, 비 커넥티드'(BE FAIR, BE CONNECTED)다.

사람과 사람,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고 오늘과 내일을 잇는다는 공정무역의 정신을 담고 있다.

11일에는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성동구와 신용보증기금이 참여하는 공정무역 추진선언 이벤트를 비롯해 공정무역 장터, 공정무역 포럼 등이 열린다.

12일에는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마르쉐와 함께하는 공정무역 농부시장'이 열린다.

'마르쉐'는 도시형 장터로 매월 두 번째 일요일에 정기적으로 장이 선다.

이날은 공정무역과 서울지역 농부의 협업 결과물을 만날 수 있으며, 공정무역 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6월 인구 1000만 명 이상 도시 중 세계 최초로 공정무역 도시로 인증받았다.

세계공정무역기구(WFTO)는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을 '세계 공정무역의 날'로 정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