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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라이브스테이션' 하나면 라이브 방송 준비 끝... 타임머신 등 시청자 친화적 기능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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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라이브스테이션' 하나면 라이브 방송 준비 끝... 타임머신 등 시청자 친화적 기능 탑재

Live Station 서비스 구성도(사진=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미지 확대보기
Live Station 서비스 구성도(사진=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대표 박원기)이 대표 서비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라이브 방송 서비스에 최적화된 신규 상품 '라이브스테이션(Live Station)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라이브스테이션(Live Station)'은 'V라이브(V Live)', '잼 라이브(JAM Live)'와 같은 실시간 방송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이 포함된 토털 솔루션이다.

라이브스테이션은 하드웨어 인코딩 기능으로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 툴을 제공하며 라이브 영상 송출 시 시청자의 디스플레이 환경에 맞는 다양한 화질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초저지연(Ultra Low Latency) 성능을 끌어올려 TV와 동일한 수준의 실시간 방송을 구현한다.

라이브스테이션은 또 ▲다량의 콘텐츠를 버퍼링 없이 전달해주는 'CDN(Content Delivery Network)'▲녹화된 영상을 저장하는 오브젝트스토리지(Object Storage) ▲​비디오 파일을 다양한 형태로 빠르게 변환할 수 있는 VOD트랜스코더(VOD Transcoder) 등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내의 여러 상품과의 연동도 가능해 서비스를 빠르게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다.

시청자들은 서비스 스트림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일시 정지 후 리플레이 할 수 있는 타임머신(Time Shift) 등의 기능을 통해 쾌적한 라이브 시청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은 라이브스테이션과 함께 ▲설치형 VPN 상품 섀도삭스(Shadowsocks) ▲이미지 속 객체를 탐지하고 위치를 식별할 수 있는 오브젝트디텍션API(Object Detection API) ▲주요 신체 영역을 인식한 후 좌표 정보를 제공하는 포즈 에스티메이션 API(Pose Estimation API) 상품도 함께 출시했다.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미국 CSA(Cloud Security Alliance) 등에서 인증받은 최고 수준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m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