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법인세수가 3.7% 늘어난 73조5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3월 법인세 징수액은 연간 세수의 21∼26%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같이 전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경연은 이에 따라 올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법인세수 비율이 4.3%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비율은 2017년에는 3.8%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국 중 7위였는데, 올해는 4위 수준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