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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연정훈, 결혼 15년차 부부 득남…"산모 아이 모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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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연정훈, 결혼 15년차 부부 득남…"산모 아이 모두 건강"

결혼 15ㄴ녀차 부부인 배우 한가인과 연정훈이 13일 득남 소식을 전했다.사진=한가인 인스타그램 캡처
결혼 15ㄴ녀차 부부인 배우 한가인과 연정훈이 13일 득남 소식을 전했다.사진=한가인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한가인(37)과 연정훈(41) 부부가 득남했다.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3일 "한가인이 오늘 오후 2시경 서울 모처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큰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연정훈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또한 "연정훈이 득남으로 굉장히 기뻐한다"며 "아내 한가인 곁에서 회복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2005년 결혼한 두 사람은 결혼 13년만인 2017년 첫 딸을 출산했다.

앞서 연정훈은 2018년 MBC 연기대상에서 '내사랑 치유기'로 연속극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받은 뒤 수상소감을 통해 아내 한가인의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2002년 항공사 모델로 데뷔한 한가인은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란휴스타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한가인은 2018년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 출연했으나 현재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연정훈은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빙의'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