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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카네이션보다 손편지...한화, '감사편지' 이벤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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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카네이션보다 손편지...한화, '감사편지' 이벤트 펼쳐

한화가 스승의 날을 기념해 회사 내 마음속 스승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는 ‘감사편지’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한화 이미지 확대보기
한화가 스승의 날을 기념해 회사 내 마음속 스승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는 ‘감사편지’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한화
스승의 날을 맞아 관행으로 굳어진 카네이션 선물보다 직접 손으로 쓴 감사 편지 전달이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화가 직장 선배에게 고마운 마음을 직접 써 전달하는 '감사편지' 이벤트를 펼쳤다.

한화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직원들이 회사 생활 중 '마음의 스승'으로 생각하는 직장 선배에게 감사편지를 응모하는 이벤트를 벌였다.
이 중 5개 사연을 선정해 직접 작성한 편지와 외식상품권 등 선물을 사연 속의 선배들에게 전달했다.

사연들 중에는 '직장 스승' 덕분에 힘든 적응시기를 잘 극복했다거나 다이어트에 성공해 예비신부를 만날 수 있었다는 사연도 있었다.

한화는 '스승의 날 감사편지' 이벤트뿐만 아니라 '한화에 대한 오해와 진실', '당신의 신입사원에게 투표하세요' 등 다양한 소통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