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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주가 10만원선 깨지나... 물적분할 반대 주총장 점거 노조 시위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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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주가 10만원선 깨지나... 물적분할 반대 주총장 점거 노조 시위 직격탄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사진=뉴시스
현대중공업 주가가 11만원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11만원대도 위험해 보인다.

법원이 현대중공업의 물적분할을 결정할 임시 주주총회 개최에 반대해 주총장을 점거한 노조의 행위가 악재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를 바탕으로 31일 주주총회를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물리적 충돌도 우려된다.

현대중공업 주가는 30일 기준 11만 5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매수주체는 주로 개인투자자들이다.

개인투자자들은 “이러다 10만원 이하로 내려가는 것 아닌지 잠이 안와” “조선경기 회복할 것 기대해 15만원대에 매수했는데 큰일”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