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이 7개월째 감소하고 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조업일수가 하루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하루평균 수출은 19억6000만 달러로 16.2%나 줄었다.
수출은 작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은 반도체가 24.3%, 석유제품은 22.4%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승용차는 19.6%, 무선통신기기 10.5%, 선박은 20.6% 증가했다.
대 중국 수출이 20.9% 줄어든 것을 비롯, 베트남 3.1%, 일본 7.5%, 중동은 28.5%가 각각 감소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