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기업들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 규모가 1조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신규 상장기업은 18개(코스닥 16개, 코스피 2개)로 작년의 21개(코스닥 19개, 코스피 2개)보다 3개가 줄었다.
신규상장 기업 중 공모가보다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웹케시로 지난 21일 종가가 공모가 2만6000원보다 138.1% 오른 6만1900원에 달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이 올해 기업공개 18건 가운데 5건을 주관했다.
공모금액은 4379억 원으로 대신증권의 1818억 원, 삼성증권 1459억 원, 하나금융투자 1423억 원 등을 크게 상화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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