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상반기 기업공개 통한 자금조달 1조

공유
0

상반기 기업공개 통한 자금조달 1조

이미지 확대보기


올해 상반기 기업들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 규모가 1조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반기 기업공개 공모는 1조891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7801억 원보다 39.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신규 상장기업은 18개(코스닥 16개, 코스피 2개)로 작년의 21개(코스닥 19개, 코스피 2개)보다 3개가 줄었다.

신규상장 기업 중 공모가보다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웹케시로 지난 21일 종가가 공모가 2만6000원보다 138.1% 오른 6만1900원에 달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이 올해 기업공개 18건 가운데 5건을 주관했다.

공모금액은 4379억 원으로 대신증권의 1818억 원, 삼성증권 1459억 원, 하나금융투자 1423억 원 등을 크게 상화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