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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비나밀크 등 베트남 기업, 코엑스에서 열린 2019수입물품박람회에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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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비나밀크 등 베트남 기업, 코엑스에서 열린 2019수입물품박람회에서 홍보

2019년 수입상품박람회에 참가한 베트남 기업.이미지 확대보기
2019년 수입상품박람회에 참가한 베트남 기업.
비나밀크 등 베트남 기업들은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수입물품박람회에서 자사 브랜드를 홍보했다고 베트남 언론들이 전했다. 한국수입산업협회(KOIMA)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9년 수입상품박람회(IGF17)를 개최했으며 베트남 기업들이 많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IGF 박람회는 외국 제조업체와 공급업체가 함께 브랜드를 홍보하고 한국 수입업체와 소비자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다. IGF17 베트남 부스에는 비나밀크 다이어리, 에코링크 베트남, 크래프트 뷰티, 글로벌 트레이딩 커넥션 컴퍼니 및 안틴 같은 기업들이 참여했다.
수공예품, 유제품, 식품 및 음료, 커피 코코넛, 박하, 노니, 향과 고원 커피 맛의 섬세한 조합으로 만든 카페 미트 & 모어 등의 제품들을 선보여 한국인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글로벌 트레이딩 커넥션 컴퍼니의 은구엔 은곡 루안 씨는 "베트남은 과일 소스가 풍부하다. 수출 방법을 찾지 못했지만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팔아야만 하거나 중국과 같은 수입국에 크게 의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베트남의 농산물을 매일 음료수로 가져 오기 위해 노력해 커피의 전통적인 맛을 그대로 유지했다. 또한 앞으로 많은 과일 맛과 결합된 제품을 생산해 농업 육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IGF는 2003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IGF는 총 면적이 8010㎡인 대규모로 준비돼 46개국에서 250여개 전시업체를 유치했다.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2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을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는 이달 29일까지 열린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