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알라딘은 개봉 39일 만에 800만 관객을 넘어섰다. 30일 현재 알라딘의 누적관객은 총 805만7921명이다. 개봉 6일째 100만을 시작으로 16일째 300만, 25일째 500만 관객을 기록했다.
여기에 개봉 5주차였던 지난 주말(22~23일)에는 77만8571명이 알라딘을 관람하며 기존 개봉 5주차 주말 일일 최고 관객 수(7번방의 선물 2013년 69만5591명)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 현재 예매율도 신작인 '비스트'와 '존 윅3: 파라벨룸'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알라딘은 4DX 최고 흥행작이기도 하다. 26일 기준 53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겨울왕국'의 48만명을 넘어 4DX로 개봉한 영화 가운데 최초로 60만명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