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하이트진로, '청년창업리그' 파이널 개최

공유
0

하이트진로, '청년창업리그' 파이널 개최

대상 영예는 기능성 반려도울식품 개발한 '밸리스'

하이트진로가 '제4회 청년창업리그' 파이널을 개최했다. 사진은 대상을 수상한 '밸리스'와 이영목(가운데) 하이트진로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하이트진로이미지 확대보기
하이트진로가 '제4회 청년창업리그' 파이널을 개최했다. 사진은 대상을 수상한 '밸리스'와 이영목(가운데) 하이트진로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청년창업리그' 파이널을 개최하며 지난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8일 서울시 서울창업허브에다,. '제4회 청년창업리그' 파이널을 열었다. 리그는 청년 실업률을 낮추고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하이트진로가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리그는 '외식업과 식품 창업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 아이디어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 등이 이어졌다. 그 결과 파이널에는 총 12개팀이 진출했으며 이들은 개별 창업 준비를 하며 최종 심사를 받았다.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의 영예는 생태계 교란어종을 활용해 기능성 반려동물용 식품을 개발한 '밸리스'에게 돌아갔다. 또 최우수상은 고령자들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령자 간편식을 만든 '시니어랩'이 차지했다.

이영목 하이트진로 상무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하이트진로 청년창업리그에 선발된 12개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도 미래 성장동력인 청년 인재들의 꿈을 위해 하이트진로는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