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5월 신설법인 8967개...지난해 대비 6.7% 증가

공유
0

5월 신설법인 8967개...지난해 대비 6.7% 증가

2019년 5월 연령별 신설법인 증감 추이. 자료=중소벤처기업부 이미지 확대보기
2019년 5월 연령별 신설법인 증감 추이. 자료=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신설법인 수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8967개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총 신설법인 수는 4만5343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늘었다.
5월 신설법인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1933개(21.6%), 제조업 1604개(17.9%), 부동산업 1192개(13.3%), 건설업 839개(9.4%) 순으로 많았다.

연령별로는 40대 3081개(34.5%), 50대 2356개(26.4%), 30대 1861개(20.8%) 순으로 법인을 많이 설립했다.

성별로는 여성 신설법인 수가 2308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늘었고 남성 신설법인 수는 6659개로 5.4% 증가했다.

이밖에 지역별로는 경기 376개, 인천 110개, 충남 49개, 부산 48개 순으로 신설법인 수가 많은 것을 나타났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